[신화망 베이징 5월6일] 중국 식품산업의 생산·판매량이 올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.
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주요 식품제조업체의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.4% 증가했다. 농산물 가공업체의 부가가치는 15.2% 늘었다.
같은 기간 업계 내 소매판매액은 곡물·기름·식료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% 증가한 4천144억4천만 위안(약 71조9천633억원)을 기록했다.
음료 소매판매액은 644억3천만 위안(11조1천876억원)으로 35.7% 증가했으며, 담배·주류 판매는 연 44.9% 늘어난 1천213억2천만 위안(21조660억원)으로 집계됐다.
원문 출처: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